자주 인용되지만 우리가 잘 이해하지 못하는 "은혜 안에서 자라라"(벧후 3:18)는 말씀이 있습니다. 

은혜 안에서 성장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은혜의 발전과 너무 자주 혼동됩니다. 

은혜의 성장은 영적 성장과 그리스도인의 진보의 한 측면 또는 일부일 뿐입니다. 

한 목사가 한 순박한 시골 여성에게 "은혜 안에서 성장"의 개념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그녀는 "그리스도인의 은혜 안에서 성장하는 것은 소의 꼬리가 자라는 것과 같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녀의 대답에 의아해하며 그는 설명을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소의 꼬리가 자랄수록 땅에 가까워지고, 그리스도인은 은혜 안에서 자랄수록 하나님 앞에서 흙으로 돌아가는 것과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많은 저명한 신학자와 주석가들이 알지 못하는 것을 하늘로부터 배웠습니다. 

은혜 안에서 성장한다는 것은 우리 자신에 대한 낮게 평가하는 것이며, 우리의 무가치함을 깊이 깨닫는 것이며, 우리가 하나님의 자비를 조금도 받을 자격이 없다는 것을 진심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